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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도색 방법

추억하나 2015. 5. 18. 06:45

 출처 : Tong - 토플러님의 생확/법률/일반상식통

 출처 : http://blog.naver.com/hpterier/100043671845

 

멀리서 보면 거의 분간을 못할 정도로 깨끗히 할 수 있습니다.
같이 작업을 하면 훨씬 수월하겠지만 글로 설명하기가 좀 그러네요
일단 준비물은

1. 퍼티 -> 용품점 가시면 치약처럼 생긴 퍼티(일명 빠데)를 팝니다
긁힌곳은 퍼티를 안바르면 원래의 도장면과 똑같이 높이를
맞출수가 없습니다 금액은 약 3000원
3. 헤라 -> 퍼티를 바를 수 있는 헤라가 없으면 책받침이라도 필요
합니다 텐션이 있으면서도 좀 빳빳한 책받침을 폭을
가로세로 약 10센티 폭으로 잘절단을 합니다

3. 페인트 :보수용 스프레이 페인트 흠집을 봐선 1통이면 되겠네요
색상은 본네트를 열고 맨뒤쪽 실내격벽에 보시면 형식승인
붙은 곳이 있는데 여기서 보시면 COLOR : NW,RD,RS 등등으로
칼라 명칭이 있는데 같은색상의 페인트(스프레이타입)를
사세요

4. 사포 : 500방 1장, 1000방 1장
5. 콤파운드 : 이것도 위의 퍼티와 마찬가지로 치약처럼 짜서
사용하는것이 있습니다 위의 퍼티와 같은 메이커 입니다.
입자가 고와서 좋습니다 청개구리는 거의 기스 납니다.

6. 걸래 : 몇장
7. 물을 받을 수 있는 통과 씻을물이 필요 합니다.(좀 많이)
8. 더운물 1통 : 뜨거울수록 좋음(100도 정도면 더 좋고요)
9. 신문지 몇장 과 가위
10. 종이 테이프

자 그럼 시작할까요

색상에 따라 작업 방법이 조금 틀립니다 제일 쉬운것이 흰색이고
메탈릭이 원래 어렵죠 광택도 그렇고 왜냐면 메탈릭 도장은 2번의
공법(펄과 투명층)이 필요한 관계로 일반인들은 똑같이 못합니다.
그러나 작은 기스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죠..

1. 먼저 긁힌부분을 500방 사포로 문질러서 긁힌부분과 도장면의 경계를
중심으로 매끈하게 살살 잘 갈아 내고 물로 잘씻어 주세요

2. 그리고 물기를 말린 후 퍼티를 적당량을 짜서 바른후 헤라를 이용하여
긁힌 부분에 적당한 힘을 주어 많이 퍼지지 않도록 샌딩한곳과 원래의
도장면의 경계면과 조금 겹칠 수 있도록 문질러? 표현이 잘 안되네요
잘 도포를 합니다 도포되는 량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갈아내기가 힘듭
니다..
긁힌곳이 넓은 면이 아니니까 살짝 도포하여 원래의 도장면보다 1~2mm
정도만 높게 상,하 좌,우로 밀면서 평평하게 발라 주세요..
아마도 헤라에 퍼티가 많이 묻을겁니다 걸래로 닦아내면서 하시면
되고요 퍼티에는 경화제 성분이 있어서 빨리 마르니까 작업은 신속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3. 그런 다음 약 30분 정도면 마르지만 약 1시간 이상 더 놓아 두시면
돌처럼 단단히 마릅니다.

4. 다음 준비한 물과 1000방 사포로 퍼티를 갈아냅니다
물을 사포에 충분히 적서서 물이 많이 묻은 상태에서 샌딩을 하면
퍼티 면도 곱게 갈립니다..
이때 본래의 도장 부위에는 되도록이면 사포가 많이 않가게 해주시고
한곳에만 무리하게 힘주지말고 전체적으로 원을 그리면서 샌딩을하면
됩니다 계속적으로 물로 샌딩을하여 원래의 도장 높이보다 약간 낮은
정도(0.1mm)가 될때까지 갈아냅니다

5. 그런 후 깨끗이 닦아내고 젖은 부분이 마를때 까지 기다립니다..
다말랐으면 칠할 부분의 크기만큼 신문지를 자르고 종이 테이프를
신문지의 끝면에 반만 붙인후 남은 종이 테이프의 접착면을 사포로
샌딩한 부분에서 약 1~2mm 남긴 후 본래의 도장면에 주욱 붙이고
반대편 신문지 고정은 종이테이프를 잘라서 신문지 끝면에 붙여
신문지를 고정 시킵니다
이런 식으로 칠할 부위만 남겨놓고 나머지는 신문지와 종이 테이프를
이용하여 칠이 묻으면 않되는 주변을 좀 넓게 다 덮어 주세요
그럼 꼭 수술대 위의 수술 부분첨럼 사포로 샌딩된 부분의 경계면은
종이 테이프로 두르게 된샘이죠..
칠할 부분과 종이 테이프 사이로 틈이 있으면 절대로 않되니까
도장면에 잘 붙혀 주세요
그리고
주변에 먼지가 많으면 물을뿌려 먼지가 않나게 해주세요

6. 먼저 스프레이를 뜨거운 물에 뜨끈뜨끈 할때까지 담금니다.
(공기의 팽창에 의해서 분사 입자가 더 고와 집니다) <- 요것이 칠
잘하는 포인트 입니다.
다음 스프레이를 하면 되는데 아마도 스프레이가 뜨거울 겁니다
장갑을 끼고 스프레이를 두세번 뿌려 분사압을 잠깐 익힙니다.
다음 스프레이로 칠할 부분 왼쪽 부분부터 약 30~5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종이테이프 면과 샌딩한 부분에 살짝 묻을 정도로 터치 하듯 약간
빠른 속도로 한번에 뿌립니다.
그런 후 약 1분 정도 기다렸다 마찬가지로 살짝 뿌리면 되고 이때
스프레이도 뜨거운 물에 담궈 두세요
그러기를 약 4~5회 정도 하면 되는데 너무 약하게 뿌리셨다면
뿌리는 속도를 조금 낮춰서 적당량을 뿌리세요 보통 4~5회 정도면
퍼티도 않보이고 두툼한 칠은 안되거든요 그렇게 여러번 뿌리다 보면
광택이 날겁니다 꼭 4~5회가 아니어도 되니까 부족하면 여러번 더
뿌리세여 그렇다고 한번에 조금 많은 양을 뿌리면 영락없이 칠이
밑으로 흐릅니다..

7. 한번 뿌린 후 기다리는 인내를 가지세요 처음 1~2회는 약 1~2분정도
그리고 마지막 4~5회는 약 5분 정도 기다린 후 뿌리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체적으로 원래 도장면보단 약 1mm 정도 높아 집니다.
그런 후 먼지가 않묻게 잘 말립니다..
하루 정도(상황이 안되면 2~3시간 정도) 말린 후 신문지를 때어냅니다
그리고 준비한 콤파운드로 칠한 부분과 원래 도장면의 경계선을 중심으
로 칠한 도장면이 원래 도장면과 높이가 맞을때 까지 계속 문지르시면
원래 도장면과 높이를 맞출수 있으며( 광택이 납니다 (흰색차는 거의
모를 정도로 경계면이 티가 안납니다, 그러나 색깔은 약간 차이는 나겠
죠..

8. 칠이 끝난후 하루정도 말리면 되고요 칠작업 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열을 가하여 말리면 더좋겠습니다.(토치램프는 처음 사용자에겐 위험)
설명을 자세히 드렸으나 글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관계로 부족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부담갖지 마시고 한번 해보시면 그리 어려운것은 아닙니다.
그냥 칠까진 곳에 스프레이나 터치용 페인트를 사용하는 것보단 상당히
깔끔하게 보수가 됩니다..
칠이 마음에 안드시면 처음부터 다시하셔도 됩니다.
제동생차 아반테는 앞 범퍼의 거의 절반을 도색했는데 페인트는 무려
6통이나 들었고 칠한 후에는 거의 티가 안날정도 였습니다.